다카하시 루미코 메종일각 쿄코, 일본 버블 경제 새로운 여성을 그리다
다카하시 루미코의 ‘메종일각’은 일본의 1980년대가 배경이다. 1980년대는 일본이 가장 잘 살던 시기이다. 또한 곧 그 거품이 꺼지기 경제 불황이 시작되기 직전이기도 했다. 이런 시기에 3류 대학생 고다이와 연립 주택 관리인인 젊고 예쁜 미망인 메종일각 쿄코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. 당시 잘 살던 일본은 대기업에 취직한 남자가 아내가 되어 좋은 가정을 꾸리는 여성이 성공한 여성의 전형이었다. … Read more